유기농업 미나리 특징과 자원 활용 방법

유기농업 미나리 특징과 자원 활용 방법은 친 환경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데 있어서 미나리의 가녀린 줄기 여럿이 모여서 살랑살랑 춤을 추는 듯이 보입니다. 이 모습은 바람 따라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모습이 자연과 일치되는 느낌을 주며, 초록빛의 미나리는 안개 낀 날 이슬을 머금었을 때 싱그럽고 영롱하게 보이는 유기농업 미나리 특징과 자원 활용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기농업 미나리 성장 특징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나리를 많이 즐겨먹어 왔으며, 미나리는 기온이 떨어져 아주 추운 날씨에도 추위를 이겨내며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가뭄이 들어도 뚜렷하게 푸른색 간직하고 있으며 특별히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또한 미나리는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추위를 이겨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미나리는 더 향긋해지고,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기농업 미나리는 열악하고 거친 환경 속에서 자라나서 먹을 때 입안 향이 깊고 오래 남습니다.

2. 유기농업 미나리 자원 활용

유기농업 미나리가 때로는 거칠고, 춤을 추듯한 바람 소리, 촉감, 식물들의 흔들림을 통하여 다양한 감각적 자원을 만들어 냅니다. 미나리를 키우는 곳이 강과 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이고, 바람과 바람이 만나는 곳이라 다소 거친 소리를 냅니다. 또한 농약을 주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미나리 키워서 참새들도 많고, 새들이 번식기에는 다른 소리를 내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 미나리밭에 지하수가 흘러들어 가는 경쾌한 소리가 물을 먹고 성장하는 미나리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농부의 마음이 물 흐르는 소리에 담겨있는 다양한 자원 활용이 가능합니다.

2. 유기농업 미나리 촉각과 후각 자원

미나리 밭의 진흙을 손과 발로 만질 때의 촉감을 표현해 볼 수 있으며, 수확한 미나리를 다듬고 식물을 직접적으로 접촉해서 세척해보면서 됩니다. 미나리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물이 손에 닿는 감촉과 어루만지면 촉각이 느껴집니다. 또한 유기농업 미나리 후각 자원은 미나리를 지을 때 미나리를 다듬을 때, 미나리를 씹을 때, 은은한 향기가 납니다. 아이들은 미나리 무침 등은 향을 싫어하기도 하나, 다른 재료를 혼합해서 주스나 샐러드의 소스를 뿌려서 먹을 수 있게 하면 됩니다.

3. 유기농업 미나리 미각 자원

미나리는 삼겹살을 구울 때 함께 구워 먹으면, 삼겹살에서 나오는 불포화 지방의 느끼함을 미나리의 향긋함으로 잡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상들이 단오 무렵에 즐겨먹던 미나리강회는 계란 흰자와 노른자, 소고기, 붉은 고추, 미나리가 주원료입니다. 이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고기와 계란이 섞여서 부드러움이 있고, 미나리의 오드득 쫀득함, 생고추 피망의 아삭함을 미각을 느낄 수 있으며, 녹즙기에 내린 미나리즙은 신선함 맛과 조금은 쓴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뒷맛이 깔끔하면서 개운한 청량감이 있습니다.

유기농업 미나리 수확 시 유의 사항

미나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 무릎을 굽히는 동작, 팔을 움직이는 동작을 중간중간 자주 동작을 반복해서 움직여 주어야 몸의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미나리를 수확할 때 손으로 적당하게 움켜잡고 낫을 이용하여 뒤에서 앞으로 자릅니다. 이때, 다른 사람들과 적정거리를 유지하여 손이나 몸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수확을 해야 합니다.